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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패스 차로로 그냥 지나쳐왔는데 벌금 폭탄 맞으면 어쩌나..." 어르신 고속도로 하이패스 미납 요금 고지서 왔을 때 편의점 스마트폰 납부 방법 쉽게 알아보기

📑 목차

     오랜만에 고향에 있는 일가친척을 만나러 가거나 외곽으로 나들이를 다녀오느라 기분 좋게 차를 몰고 고속도로 톨게이트를 지날 때였습니다. 분명 일반 차로로 들어가서 통행권을 뽑았어야 했는데, 앞차를 따라가다 보니 나도 모르게 파란색 선이 그려진 '하이패스 전용 차로'로 슥 들어가 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내 차에는 하이패스 단말기도 없고 카드도 없는데 톨게이트에서 "위용위용" 하는 경고음이 크게 울리거나 "미납 차량입니다"라는 야속한 안내방송이 나오면 온몸에 식은땀이 흐르고 가슴이 두근거리기 시작합니다. 운전에 서툰 우리 중장년층 세대는 "고속도로에서 법을 어겼으니 당장 경찰서에 붙잡혀 가거나 벌금 폭탄을 맞으면 어쩌나" 하는 두려운 마음에 운전대를 잡은 손에 잔뜩 힘이 들어가곤 하십니다. 그렇다고 고속도로 한복판에서 차를 세우거나 후진할 수도 없으니 참으로 진땀 나는 노릇이지요.

     

     지나간 일로 가슴 졸이며 밤잠 설치실 필요가 전혀 없습니다. 고속도로 하이패스는 실수로 그냥 통과하더라도 나중에 정직하게 요금만 내면 아무런 벌금이나 불이익이 없는 안전한 시스템입니다. 자식들에게 미안하게 손 벌리거나 멀리 있는 도로공사 영업소까지 찾아갈 필요 없이, 집 앞 편의점이나 손안의 스마트폰으로 단 1분 만에 미납 요금을 깨끗하게 지워내는 안심 해결 방법 3단계를 아주 쉽게 정리해 드립니다.

    1단계: 고지서 들고 집 앞 산책하듯! 가장 편한 '동네 편의점' 납부법

    며칠 뒤 집 우편함에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고지서'가 날아왔다면 전혀 당황하실 필요 없습니다. 매일 담배나 우유를 사러 가시는 동네 편의점 계산대에서 아주 간단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1. 우편함에서 꺼낸 미납 요금 고지서 종이를 챙깁니다.
    2. 집 근처에 있는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등 아무 편의점이나 편안한 걸음으로 문을 열고 들어갑니다.
    3. 점원 아가씨나 총각에게 고지서 종이를 슬며시 보여주며 "이거 하이패스 요금 좀 내려고 합니다"라고 말씀하세요.
    4. [편의점 안심 단추 확인]: 점원이 고지서에 인쇄된 사각형 바코드 모양에 삑 하고 스캐너를 대면 화면에 미납 금액이 뜹니다. 현금이나 늘 쓰시는 카드로 돈을 지불하시면 끝납니다. 종이 고지서가 없더라도 점원에게 [내 차량 번호와 생년월일]을 말해주면 컴퓨터 화면으로 조회해서 바로 수납해 주니 세상 참 편해졌습니다.

    고속도로 통행료 미납 고지서 종이를 들고 동네 편의점 계산대 바코드 스캐너에 인식시켜 간편하고 안전하게 미납 요금을 정산하는 장면

    2단계: 종이 고지서 없어도 폰으로 뚝딱! '통행료 서비스' 앱으로 확인하고 내기

    종이 고지서가 날아오기 전에 찜찜한 마음을 빨리 털어버리고 싶으시거나, 집 밖으로 나가기 귀찮으실 때 스마트폰으로 안방에서 해결하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1. 스마트폰 바탕화면에서 삼각형 모양의 알록달록한 [Play 스토어] (앱 장터)를 터치합니다.
    2. 맨 위 검색창에 또박또박 [통행료 서비스] 또는 [고속도로 통행료]라고 글자를 입력한 뒤 돋보기(검색) 단추를 누릅니다.
    3. 한국도로공사에서 공식으로 만든 [고속도로 통행료 안전 앱] 옆의 [설치] 단추를 누릅니다.
    4. 앱을 켜고 앞서 배운 간단한 핸드폰 본인 인증을 거친 뒤, 내 명의의 [차량 번호(예: 12가 3456)]를 등록합니다.
    5. [안심 실시간 조회]: 차량 등록이 끝나면 화면 메인에 '미납 통행료 조회'라는 메뉴가 보입니다. 거길 누르면 내가 며칠 전 실수로 지나쳤던 톨게이트 이름과 미납 금액이 자물쇠 열리듯 투명하게 나타납니다. 아래에 있는 납부 버튼을 눌러 늘 쓰시는 신용카드나 계좌이체로 번거로움 없이 슥 결제하시면 됩니다.

    한국도로공사 공식 고속도로 통행료 서비스 애플리케이션 화면에서 본인 차량 번호를 입력하고 미납된 하이패스 요금 내역을 실시간으로 안심 조회하는 스마트폰 구동 화면

    3단계: 기계가 무서울 땐 사람 목소리로! 도로공사 '전화 통화' 안심 결제 자물쇠

    "편의점 가기도 다리가 아프고, 스마트폰 글씨는 눈에 들어오지도 않는데 어쩌나" 하시는 어르신들을 위한 특급 구원 투수 방법입니다. 친절한 상담원 분과 말 한마디 나누면 다 해결됩니다.

    • 한국도로공사 콜센터 전화 걸기: 내 스마트폰 다이얼 창을 열고 국번 없이 [1588-2504]를 누른 뒤 통화 버튼을 꾹 누릅니다. 365일 24시간 언제나 전화를 받는 나라 고속도로 고객센터입니다.
    • 상담원 연결 후 차량 번호 대기: 전화가 연결되면 안내방송에 따라 미납 요금 관련 번호를 누르거나 가만히 기다려 상담원 아가씨를 연결해 달라고 하세요. 상담원이 연결되면 내 차 번호를 또박또박 불러줍니다.
    • 말로 다 끝내는 신용카드 납부: 상담원이 "아무개 어르신, 몇 월 며칠 자에 어느 톨게이트 미납 요금 몇 천 원이 있습니다"라고 확인해 줍니다. 이때 지갑에서 늘 쓰시는 신용카드를 꺼내어 [카드 번호와 유효기간]을 입으로 불러주면 그 자리에서 결제가 깔끔하게 통과됩니다. 기계 만질 필요 없이 말로만 끝나니 가슴속 체증이 뻥 뚫리듯 시원해지실 겁니다.

    요약 및 실수해도 괜찮아! 단단하고 당당하게 나서는 즐거운 운전 길

     과거에 우리가 처음 운전면허를 따고 포니나 스텔라 같은 각진 자동차를 몰고 다니던 시절에는 톨게이트 앞에 길게 줄을 서서 창문을 내리고 안내원 아가씨에게 하얀 종이 통행권을 건네며 현금 잔돈을 주고받던 정겨운 추억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차들이 멈추지도 않고 쌩쌩 지나가는 디지털 하이패스 세상이 되다 보니, 작은 실수 하나에도 혹여 나이 먹고 큰 죄를 지은 건 아닌가 싶어 가슴 졸이는 서글픈 세상이 되었습니다.

     

     스마트폰의 현란하고 복잡한 금융 기술이나 컴퓨터 시스템을 우리 중장년층이 전부 다 외우고 사실 필요는 절대 없습니다. 하지만 이처럼 즐겁게 나들이를 다녀오다가 깜빡하고 하이패스로 길을 잘못 들었을 때, 당황해서 고속도로 한복판에 차를 세우는 위험한 행동을 하지 않고 "나중에 집 앞 편의점이나 전화 한 통으로 편하게 내면 되지!" 하는 든든한 마음의 여유와 안심 지식 하나만큼은 꼭 장착하고 계셔야 합니다.

     

     이제 "하이패스 무단 통과했는데 벌금 많이 나오면 어쩌나" 하고 불안해하지 마시고, 오늘 우편함에 고지서가 있다면 동네 편의점에 들러 바코드를 슥 보여줘 보세요. 터치 몇 번과 말 한마디로 내 차에 걸려 있던 미납 딱지를 깨끗하게 치워버리고, 앞으로의 운전 길이 한결 더 가볍고 당당하며 안전해지실 것입니다.